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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이 현재 재미교포와 교제 중이라고 폭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상민이 형이랑 사귄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하는 김희철에게 사적으로 이상민과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LA 코리아타운에 갔을 때 주변 사람들이 왜 이상민과 같이 오지 않았냐고 자꾸 물어서 난감하다고 고백했다.
또 강호동은 사유리에게 “가상부부지만 감정이 생길 때가 있지 않나. 실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없나”라고 질문했다. 사유리는 “상민이가 말이 없어”라고 말하며 감정이 생긴 적이 없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상민에겐 재미교포의 섹시한 여자가 있어”라고 폭로했다. 사유리는 “내 친구의 친구가 봤어”라고 덧붙였고, 이상민은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