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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커피스미스 대표 손씨와 법적공방을 벌인 방송인 김정민이 복귀를 앞두고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 식스팩 비키니 자태를 뽐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촬영, 오랜만에 해외촬영 열심히 즐겁게 하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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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정민은 화이트 색상의 비키니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해 온 김정민의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커피스미스 대표 손씨는 지난 2월 김정민을 상대로 7억 원대의 혼인 빙자 사기 혐의를 이유로 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8월 21일 조정에 회부됐지만, 김정민 측이 법원에 조정 철회를 요청했고, 양측은 합의하지 못한 채 정식 재판에서 만나게 됐다.
이에 김정민은 손씨가 2013년 7월 이별 통보 후 협박과 폭언 및 현금 1억 6000만 원을 갈취했다며 공갈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약 1년 넘게 지속된 법적 공방은 지난 5월 모든 고소를 취하하고, 손씨의 공갈혐의가 집행유예를 받으며 일단락됐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