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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여자친구, "박환희 보라고 쓴 것 맞아" 어쩌다 공개저격까지

  • 정진수 기자
  • 2018-10-02 16:31:40
  • TV·방송
바스코 여자친구, '박환희 보라고 쓴 것 맞아' 어쩌다 공개저격까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바스코의 전 아내 박환희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 통해 “여러분 다들 제 아들이 루시 하나라고 생각하셨을텐데 사실 전 아들만 셋이에요. 큰아들 동열(바스코), 둘째 OO, 막내 루시(반려견). 남자 복은 타고났다”면서 “누가 그러던데 둘째(바스코 아들)가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몇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자꾸 하나.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첫째 동열인 누가 뭐라해도 최고 아빠야 힘내 내 사랑”이라고 바스코를 응원했다.


바스코 여자친구의 해당 게시물은 뒤늦게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바스코의 전 아내 박환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박환희 씨가 보라고 쓴 게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를 안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린 것”이라며 댓글을 통해 박환희의 실명을 거론했다.

앞서 박환희는 지난달 9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올 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을 적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바스코 여자친구의 게시물은 논란이 이어진 뒤 삭제됐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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