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라디오스타' 우원재 '시차'로 아버지·어머니 선불, 누나 전세금도 내줬다

  • 장주영 기자
  • 2018-10-04 09:45:30
  • TV·방송
'라디오스타' 우원재 '시차'로 아버지·어머니 선불, 누나 전세금도 내줬다
사진=MBC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쌈디가 우원재가 외제차를 사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휘성, 래퍼 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우원재는 수익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윤종신이 “‘시차’라는 곡으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더라”라고 물어보자 “맞다. 수입의 80%가 ‘시차’덕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 선물하고 누나 전세금 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버지가 자동차 수리공이다보니 흠집 걱정에 못 사셨다. 그래서 제가 사드렸다. 아버지가 일이 험하다 보니 늘 비싼 걸 못 사신다. 그래서 늘 사드리고 싶었다. 아버지께 시계를 사드리고 결혼 기념 시계를 물려받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쌈디는 “(우원재가) ‘시차’로 돈을 많이 벌었는데 저한테 차를 사달라고 했다”며 “벤츠를 사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