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다시, 스물’, 故정다빈 찾은 박경림·김정화 “만나서 추억 나눠야 하는데”

  • 김다운 기자
  • 2018-10-05 09:59:03
  • TV·방송
‘다시, 스물’, 故정다빈 찾은 박경림·김정화 “만나서 추억 나눠야 하는데”
/사진=MBC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많은 화제를 낳으며 방송됐던 1부에 이어 2부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18년 전 인기리에 방영 됐던 MBC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들인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김정화, 정태우를 다시 한 자리에 모여 그 시절의 애틋했던 추억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눠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그 시절의 그들이 선풍적 인기 속에 마냥 행복하지 않았다는 사실들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지난주 1부 방송에 이어 오는 8일 방송되는 2부에는 1부에 이어 이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던 동창회 자리의 남은 이야기들과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당시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2부 예고편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배경 곡으로 故 정다빈을 찾아간 박경림과 김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이렇게 만나서 옛날 추억 같은 거 나누고 그래야 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화려한 모습과 유명세, 인기에 감춰졌던 각자의 아픔들도 조금씩 내 놓았음을 예고했다. 양동근은 지난 1부에서 고백한 것처럼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달리 “속이 텅 비어있었다”고 말했고, 이민우 역시 “그 시기가 제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예고에서는 이 동창회 현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멤버들을 놀라게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 2부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