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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모모랜드 멤버 연우(22)의 계정을 착각해 연우의 팬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것을 사과했다.
이특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라고 적었다. 이어 “저의 갑작스런 DM에 놀라셨을 팬 분께도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모랜드 연우의 한 팬이 본인의 SNS계정으로 온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특은 팬의 계정을 연우의 계정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특은 ‘연우야’라며 메시지를 보냈고, 팬은 이를 캡쳐해서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특의 DM실수를 두고 ‘조심 좀 하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을까’, ‘많이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