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식물인 레몬밤의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TV정보쇼 아지트 시즌2’에서는 만능식품 레몬밤이 소개됐다.

레몬밤은 높이 60~150cm 정도 자라는 내한성의 다년초로 줄기는 네모지다. 잎의 길이는 약 8cm의 넓은 난형으로 마주난다. 엽병과 털이 있으며 레몬 향이 강하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 년 이상 재배되어 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이름처럼 진한 레몬향을 지닌 식물이다.

레몬밤은 내성이나 중독성 없이 수면 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장 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레몬밤의 핵심 성분인 로즈마린산이 지방을 없애는 데 좋은 역항을 하기 때문이다.

월경촉진이나 생리통 완화 등에도 사용하는 약용 식물이다.

생잎이나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하며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혈관 생성을 통한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을 방지한다. 레몬밤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설사 완화, 해독, 탈모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