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불타는 청춘’ 야구 전설 박재홍, 강경헌과 첫 만남 성사

  • 장주영 기자
  • 2018-10-09 13:50:05
  • TV·방송
‘불타는 청춘’ 야구 전설 박재홍, 강경헌과 첫 만남 성사
사진=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과 강경헌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동생’으로 활약했던 박재홍이 출연해 강경헌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날 강원도 홍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머플러를 걸치고 등장한 박재홍의 패션 센스에 주목했다.


박재홍은 강경헌을 보자 “불청에서 첫 만남”이라며 초반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어색했던 순간도 잠시 강경헌이 ‘집 앞 밤나무에서 밤을 따고 싶었는데 못 땄다’고 아쉬워하자, 바로 밤나무로 향해 든든한 오빠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야구 전설답게 밤나무 앞에서 투수로 변신, 끊임없이 돌 팔매질을 하며 1타 2밤을 따내는 등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멋진 오빠로 거듭나던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왔다. 뒤늦게 등장한 최성국이 “재홍이가 경헌이를 보고 싶어 했다”며 폭탄 발언을 한 것. 이에 박재홍은 “성국이 형이 몰아가는 거다”라며 구본승에게 급 변명(?)을 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과연 박재홍이 최성국의 폭탄 발언 오해를 풀 수 있을지는 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