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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 깜짝 등장에 "이게 정말 얼마만이야" 화제만발

  • 김진선 기자
  • 2018-10-10 08:32:21
  • TV·방송
'불타는 청춘' 김혜림 깜짝 등장에 '이게 정말 얼마만이야' 화제만발

가수 김혜림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김혜림이 새 친구로 합류해 홍천 여행을 떠났다.

30년지기 친구 김완선은 직접 김혜림을 픽업하기 위해 나섰다.


김혜림은 방송에서 만나보고 싶은 멤버를 김광규, 최성국이라 손꼽으며 “나한테는 (그들이)연예인”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김광규에 전화를 걸어 “데이트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이에 멤버들은 새 친구의 합류를 직감했다.

김혜림은 “불타는 청춘을 모두 봤다. 김광규를 보고 특히 많이 웃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광규는 김혜림이 아직 식사 전이라는 것을 알고 막국수와 감자전으로 한 끼를 해결했다.

숙소에 도탁한 뒤 김혜림은 차 뒤에 있다가 멤버들이 나오라고 소리치자 등장했다. 멤버들은 그녀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새 친구의 등장을 환영했다. 김혜림은 가사까지 외우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감격하며 본격적인 여행에 돌입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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