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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콘서트 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노사연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에 등장한 노사연의 모습에 청취자들은 “생각보다 너무 날씬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노사연은 “요즘에 바빠서 마음 놓고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 평소보다 조금 못 먹었더니 살이 이렇게 빠졌다. 제가 평소에 얼마나 먹는지 알겠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노사연은 “요즘 콘서트 준비 중이다. 토크와 콘서트가 함께 있는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어제 첫 공연을 했다. 10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11월에는 매주 목요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한다. 엄마들을 위한 공연이다. 남편 직장 보내고,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편하게 오시면 된다. 어제 첫 공연 관객이 꽉 찼다”며 콘서트를 홍보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