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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유리가 응원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심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곡 ‘빠져가’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유리는 “솔로로 활동한 지 1주일됐다”며 “재미있고 신기하다. 다만 체력적으로는 좀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리는 자신의 솔로 앨범을 응원해 주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멤버 태연은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유리의 솔로 앨범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에 유리는 ”제가 그날 방송을 들으면서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 태연씨가 방송 하느라 댓글을 안읽었다“면서 ”‘고마워’부터 시작해 ‘야 좀 읽어라’까지 했는데 못 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해줬다. 긴장되고 떨린다고 하니까 태연이가 ‘소녀시대답게, 유리답게 해라‘해서 든든했다고 밝혔다. 또한 ”티파니도 ’멤버들이 솔로앨범이 나오는 게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