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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첫방 D-DAY, 꿀잼 보장 관전포인트 셋

  • 이하나 기자
  • 2018-11-14 08:10:43
  • TV·방송
'신의 퀴즈:리부트' 첫방 D-DAY, 꿀잼 보장 관전포인트 셋
/사진=OCN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가 드디어 오늘(14일) 레전드 시즌제 장르물의 서막을 연다.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 (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김선희,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가 오늘(14일) 대망의 첫 방송을 한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신의 퀴즈’만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을 ‘신의 퀴즈:리부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류덕환X윤주희X박준면부터 김준한X박효주X윤보라X김기두까지! 짜릿한 팀플레이가 온다!

다시 돌아온 원년멤버의 존재감은 ‘신의 퀴즈’만의 독보적 색채를 완성한다. 우선 ‘신의 퀴즈’ 그 자체인 류덕환의 귀환이 설렘을 자극한다. 밀도 높은 연기로 ‘신의 퀴즈’를 이끌어온 류덕환은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또 한 번의 ‘인생캐’를 경신한다. 걸크러쉬 형사 ‘강경희’ 역의 윤주희는 한층 깊은 연기력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법의학팀 정신적 지주 ‘조영실’ 역의 박준면은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뉴멤버 역시 기대를 증폭한다. 탄탄한 내공으로 주목받는 김준한은 코다스팀 냉혈 팀장 ‘곽혁민’으로 분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섬세한 연기력의 박효주는 ‘제2의 한진우’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닌 희귀병 전문가 ‘문수안’으로 활약한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코다스팀 열혈 신입 ‘정승빈’으로 분할 윤보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적재적소 웃음을 책임질 형사 ‘남상복’ 역의 김기두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퍼펙트 조합의 시너지가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짜릿한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 빅브레인 VS 빅데이터 승자는 누구? 숙명적 대결 비기닝

‘리부트(Reboot)’를 내걸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코다스(CODAS·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의 등장이다. 코다스는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오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빅데이터 기반의 세계 최초 인공 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몸과 머리로 직접 부딪치며 진실을 파고드는 법의학팀과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기술로 무장한 코다스팀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운다. 은둔을 마치고 법의관 사무소에 돌아온 한진우는 뜻밖의 적수 코다스와 ‘신의 퀴즈’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친다. 제작진은 “때로는 오류를 잡아내 코다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때로는 코다스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진화해가는 한진우의 활약상은 ‘신의 퀴즈:리부트’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 가장 ‘신의 퀴즈’다우면서도 새롭다! ‘믿고 보는’ 제작진 총출동

‘신의 퀴즈’만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믿고 보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대본을 집필하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탄탄히 쌓아 올린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독보적인 색을 유지하고, 새롭게 합류한 김종혁 감독과 강은선, 김선희 작가가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지금까지 ‘신의 퀴즈’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드라큘라병’이라 불리는 포르피린증 등 다양한 희귀병을 소재로 흡인력 넘치는 전개를 펼치면서도 그 뒤에 숨겨진 상처와 아픔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새로운 시즌에서도 더욱 강력한 사건이 자아내는 긴장감과 함께 가슴 뭉클하고 묵직한 메시지가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 ‘신의 퀴즈’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신의 퀴즈:리부트’가 레전드 시리즈의 현재진행형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오늘(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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