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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 사이 맑은 가운데 복사 냉각에 의해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 전망이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아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