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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문근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수 조문근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조문근은 “원래는 노래를 네 곡 정도 부를 생각으로 나왔었다. 근데 그냥 노래 부르는 게 즐겁다”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치고 있었는데 제가 ‘슈퍼스타K’에 출연한 이후 종로 악기상가 사장님이 아주 고맙다고 하셨다. 하루 3~4개 나던 젬베가 컨테이너로 나간다고 하더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조문근은 2009년 Mnet ‘슈퍼스타K1’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조문근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