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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데이 - 글로벌 쇼케이스’ 성료...“‘아바타’ 이후 가장 기대할만한 영화”

  • 정다훈 기자
  • 2018-12-11 16:06:47
  • 영화
이제껏 본 적 없는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지난 12/10(월) ‘알리타 데이 - 글로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아바타>, <타이타닉>을 선보인 거장 제임스 카메론과 <씬 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합심해 탄생시킨 꿈의 프로젝트이다. 지난 12월 10일(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알리타 데이 -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 국내 언론을 포함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알리타 데이 - 글로벌 쇼케이스’  성료...“‘아바타’ 이후 가장 기대할만한 영화”

먼저, ‘알리타 데이 - 글로벌 쇼케이스’는 <알리타: 배틀 엔젤>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카펫과 포토존 이벤트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극장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 극중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좋아하는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귤을 나눠주는 등 이색적인 경품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여기에 상영관을 꽉 채운 관객들은 <알리타: 배틀 엔젤>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푸짐한 경품을 받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전 이벤트가 마무리된 이후,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제임스 카메론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그리팅 영상 상영이 진행되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제게 소중한 작품입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알리타: 배틀 엔젤>을 세상에 선보일 적임자입니다”며 인사를 전했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웨타 디지털이 최첨단 모션캡처 기술을 사용해서 ‘알리타’를 살아있는 캐릭터로 탄생시켰습니다. 물론 로사 살라자르의 탁월한 연기력 덕분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특별한 인사와 함께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영화 속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의 3D 풋티지 영상을 IMAX상영관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풋티지 영상은 주인공 ‘알리타’의 등장과 ‘이도’와 만나며 감정을 공유하는 모습, 고철도시를 구경하며 길거리 모터볼을 즐기는 모습 등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며 캐릭터의 호기심을 끌었다. 여기에 다양한 사이보그 캐릭터들이 각자의 무기를 장착한 채 펼치는 액션과 그야말로 압도적 스케일의 모터볼 액션 장면까지 보여주며 30분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율을 선사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흥미와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알리타 데이 - 글로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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