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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입주 스타트업 6곳, 올해 하반기 50억 투자 유치

  • 지민구 기자
  • 2018-12-18 15:18:40
  • 바이오&ICT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구글 캠퍼스 입주 스타트업 6곳, 올해 하반기 50억 투자 유치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이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올해 하반기 입주사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글코리아

구글이 서울에 만든 창업 공간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입주사 6곳이 올해 하반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 수는 입주 전보다 약 30% 늘어났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2018 하반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입주 공간을 지원하고 상담과 인적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디자이노블’, ‘아키드로우’, ‘애포샤’, ‘커먼컴퓨터’, ‘하비박스’, ‘휴먼스케이프’ 등 6곳이 입주사로 참여했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은 “함께한 입주사들은 규모가 커지거나 서비스 사용자가 급증하는 등 가시적인 성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세계로 나가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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