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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연예계 왕언니’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 ‘두번째 서른’으로 뭉쳤다

  • 최주리 기자
  • 2018-12-19 18:02:55
  • TV·방송
‘연예계 왕언니’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그리고 개그우먼 이성미가 <두 번째 서른>으로 뭉친다.

[공식] ‘연예계 왕언니’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 ‘두번째 서른’으로 뭉쳤다

오는 2019년 1월 2일 (수) 밤 11시에는 TV CHOSUN의 새로운 예능 <두 번째 서른>이 첫 방송된다. <두 번째 서른>은 60대에 접어든 네 명의 연예인 절친들이 5박 6일 동안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달리며, 길 위에서 그동안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신개념 인생 라이딩 프로그램이다.

평소 운동으로 체력을 다진 인순이와 노사연, 그리고 30년 만에 자전거를 타는 신형원과 왕초보 라이더 이성미는 자전거 국토 종주의 핫 스팟이라 불리는 ‘부산 을숙도’에서 야심 차게 출발한다. 좁은 골목, 오르막길, 다양한 모습을 가진 길을 따라 달리는 네 사람은 오르긴 힘들고, 내려가기는 너무 쉬운 이 길이 그동안 살아온 인생길과도 닮아있음을 느낀다.


가을이 채 가시지 않은 남해안을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과 맛깔스러운 음식,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명가수들의 노래, 그리고 오랜 친구들과 함께이기에 가능한 가슴속 깊은 인생 고백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인순이/노사연/신형원/이성미의 소탈한 모습을 5박 6일의 인생 라이딩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들의 자전거 라이딩에는 후배 가수 알리와 강균성이 함께 한다. 현재 ‘첫 번째 서른’을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두 번째 서른’을 맞이한 선배들은 ‘현명한 30대로 사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TV CHOSUN <두 번째 서른>은 새해 2019년 1월 2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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