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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 인기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해됐다. 사회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U+ 아이돌라이브 투표앱을 통해 45만명이 참여한 인기상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디지털음원부문 시상식에서도 2019 글로벌 V라이브 TOP10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이들은 이날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민은 “저희가 인기상을 받았다. 이 상이 여러분들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투표해주신 상이라는 걸 아는 만큼 더 무겁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RM은 “투표해줘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