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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류덕환, 김동욱이 상대하는 ‘명성그룹’의 엘리트 변호사 ‘우도하’로 합류

  • 최주리 기자
  • 2019-01-14 07:23:53
  • TV·방송
MBC가 2019년 봄 선보일 새 월화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서 명성그룹의 법무팀 변호사 ‘우도하’ 역할에 류덕환이 합류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류덕환, 김동욱이 상대하는 ‘명성그룹’의 엘리트 변호사 ‘우도하’로 합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가 집필을 맡고, ‘드라마 페스티벌-터닝 포인트’와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던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았다.


류덕환이 맡게 된 ‘우도하’는 김동욱이 맡은 ‘조진갑’이 겨냥하게 될 ‘명성그룹’의 법무팀 에이스 변호사. 명석하고 야망이 큰 인물로 학벌, 능력 모든 것을 갖췄지만 단 하나 부모님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이다. 고교시절 ‘조진갑’의 제자였지만, 이후 명성그룹의 변호사와 특별근로감독관으로 재회하며 묘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최근까지 류덕환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철 없는 젊은 투자자 역할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데 이어 어제 종영한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는 천재 부검의로 사건의 진실을 향해 가는 주인공 ‘한진우’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쳐온 류덕환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복귀해 속을 알 수 없는 ‘우도하’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에서 선보일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올해 봄 방송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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