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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이 ‘서울가요대상’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여 이틀째 화제다.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한초임음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한초임은 매서운 한파에도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한초임은 진행 도중 “쓰읍~”하는 소리를 연발하며 강추위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1990년생인 한초임은 국민대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댄스팀 레이샤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러브캐처’에서 광고기획디렉터 이채운과 최종 커플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걸그룹 카밀라로 데뷔했으며, 한초임은 멤버 겸 1인 기획사 C·C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카밀라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한편 한초임은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카밀라는 ‘자력갱생돌’이다. 매니저와 코디네이터가 따로 없고 그동안 카밀라 의상도 제가 직접 준비해왔다”라며 “평소 몸 라인을 부각시킨 의상을 입는 걸 즐기는 편인데, 의상 준비를 홀로 해야 했기에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