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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윤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로, 주영훈은 이윤미의 곁에서 출산을 직접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세 딸의 아빠가 된 주영훈은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우리 부부 모두 딸을 좋아해서 행복하다. 두 딸들도 동생이 탄생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라며 “50살이 넘어서 셋째를 본 것 자체가 행복이다. 수중분만을 했는데 아내와 나 모두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정 출산과 수중 분만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공간 멸균과 아기 맞이 서비스를 받았다”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