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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민수 하차 정해진 바 없다, 4일 방송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대체

  • 김진선 기자
  • 2019-02-01 11:54:27
  • TV·방송
'동상이몽2' 최민수 하차 정해진 바 없다, 4일 방송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대체
배우 최민수 / 사진=서울경제스타DB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 4일 결방된다.

최근 보복운전 논란이 불거진 배우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하차는 정해진 바 없다.

SBS는 1일 “4일 ‘동상이몽2’ 방송 시간에 설 특선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수 씨 보복운전 기소 건과 관련해,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와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최민수가 지난해 9월 여의도 도로에서 앞차가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했다며 불구속기소 했다.

최민수는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송구하다”면서도 “상대가 먼저 내 차를 상하게 한 느낌이 들어 따라갔다가 싸움이 붙었고, 상대가 먼저 ‘연예활동 못 하게 해주겠다’는 등 모욕적인 말을 들어 화가 났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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