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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Q9 원(on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 9,500원이다.
Q9원은 구글의 순정 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들은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Q9원은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무게 156g, 두께 7.9mm에 불과해 6.1인치 대화면인데도 한 손으로 다루기 편리하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통해 게임, 동영상을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