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이병헌과 하정우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백두산>은 지난 2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 류춘호 대표이사는 “기존 당사 제작 작품인 <신과함께: 죄와벌>, <신과함께: 인과연>은 파트너사와의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 형태였다면, <백두산>은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인 덱스터픽쳐스를 통해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IP 영화이다.” 라고 밝히며, “당사는 컨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단순히 수주 중심의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자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백두산>이 그 첫번째 작품이 될 것이며, <사일런스>, <탈출>, <열대병> 등 자체 개발 IP는 물론,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더문>, <신과함께 3>, <신과함께 4>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은 기존의 VFX 산업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 등 신사업 영역으로 다양하게 확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