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카페 살롱 문보우에서 이바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디 오션’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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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디 오션’은 앞서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보여준 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음반. 에코브릿지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15개의 다양한 트랙에 다양한 색깔을 표현했다. ‘디 오션’에는 신곡 ‘1,2,3,4,5’, ‘여우’, ‘빨간꽃’뿐만 아니라 2018년에 발표한 ‘핑크 오션’, ‘블랙 오션’, ‘블루 오션’의 곡들을 포함한 총 15트랙이 담겼다.
이바다는 “이번에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 되게 기분이 좋은 설렘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퓨전 장르로 실험적으로 만들게 돼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바다는 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여러 가지로 표현한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의도를 전했다. 그는 “보통 아티스트들이 한 가지 장르로 표현이 되지 않나. ” 며 운을 떼더니 “제가 생각했을 때 제가 가진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 밝을 땐 밝고 어두울 땐 어두운 면이 많아서 여러가지 색깔로 살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바다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디 오션’을 발표하고 팬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