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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팬이벤트를 전격 개최한다. 오는 4월 15일(월)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이벤트는 내한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 예상된다.
행사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으며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예정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VR드로잉쇼와 전화 퀴즈 이벤트 및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현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종전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의 행사이다.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카카오TV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내한 및 대한민국에서 펼쳐질 아시아 팬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수) 전세계 최초 동시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