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가 3월 마지막 주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 영향력을 입증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넷째 주(3/25~3/31)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비드라마 프로그램들 중 ‘마리텔V2‘가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금요일 첫 방송을 끝낸 ‘마리텔V2’는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성으로 상위권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 시킨 가운데, 베일을 벗은 ’마리텔V2‘가 지난 ‘마리텔1’ 종영 이후 오래 기다려 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1위에 안착했다.

특히, ‘마리텔V2’의 첫 방송 화제성 점수는 19,607점으로,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한 비드라마 프로그램들의 첫 방송 화제성 기록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출발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32.45%의 점유율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금요 예능에서 ‘마리텔V2’ 압도적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리텔V2’는 지난 29일(금) 첫 방송을 시작, 시청자의 재치있는 댓글과 제작진의 센스 넘치는 편집이 시너지를 폭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번 ’마리텔V2‘에 도입된 기부 시스템은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신선한 시도로 호평 받고 있다. 첫 방송 2부에서 닐슨 코리아 기준 2049 시청률이 3.0%를 기록, ‘마리텔V2’ 2부의 전체 개인 시청자 중 2049 시청자가 64.4%를 차지할 정도로 2049 시청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