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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 <헬보이>가 지난 3월 18일 런던(현지시각)에서 정킷 행사를 개최한 후 해외 언론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먼저, “최고의 리부트였다”(MTV UK), “정말 독창적이고, 최근 개봉한 평범한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대한 멋진 해결책을 보여준다”(ITN PRODUCTIONS), “이전 <헬보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IL MESSAGGERO) 등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헬보이> 시리즈와 색다른 매력으로 리부트 된 이번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캐릭터 ‘헬보이’의 재해석이 정말 훌륭했다. 데이빗 하버는 최고였다”(MBCTV SCOOP),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모두 갖춘 연기를 데이빗 하버가 완벽하게 해냈다”(TVI), “데이빗 하버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완벽한 캐스팅이라 생각한다”(MOVIEPLAYER), “밀라 요보비치가 악역 캐릭터를 멋지게 그려냈다”(MTV) 등 ‘베놈’과 ‘데드풀’을 잇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로 완벽하게 분한 데이빗 하버와 여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밀라 요보비치의 압도적 존재감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언론들의 압도적인 호평 세례로 국내 개봉 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영화 <헬보이>는 4월 1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