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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플래그십폰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플러스에 ‘플라밍고 핑크’ 신규 색상이 추가된다.
삼성전자는 22일 “로맨틱한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해 한층 생기있는 핑크 색상을 완성했다”고 플라밍고 핑크 색상을 소개했다.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갤럭시 S10·S10+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 S10 시리즈는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세라믹 화이트, 세라믹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에 이어 플라밍고 핑크까지 7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플라밍고 색상 모델(128GB)의 가격은 갤럭시 S10 105만 6,000원, 갤럭시 S10+ 115만 5,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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