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동상이몽에 첫 합류해 동갑내기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여 화제를 몰았던 신동미♥허규가 이번에는 부부의 은밀한 취미생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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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지자 신동미-허규 부부는 은밀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익숙한 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순식간에 ‘침대 위 BAR‘가 만들어졌다. 술이 들어가자 ‘둘 중 누가 결혼을 잘 한 것인가’ 등 현실판 동갑부부의 유치찬란 ‘취중이몽’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잠자리에 들어 눈을 감고도 이들의 설전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지켜보던 모두가 먼저 두 손을 들었다는 후문.
또한 신동미는 “6평 시댁 살이 공간에. 시부모님도 아직 모르시는 저희의 보물 1호가 있다.”라며 비밀 ‘술장’을 소개했다. 지켜보던 MC 김숙이 “주류 백화점인 줄 알았다. 신혼처럼 정말 재밌게 사시네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술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6평 시댁 살이’를 끝내고 분가를 앞둔 신규부부. 신동미는 지난 5년간의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시아버지의 ’한 마디‘가 떠올라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신동미♥허규 동갑 부부의 침대 위 Bar에서 펼쳐지는 옥신각신 ‘취중이몽’은 오는 2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