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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이 ‘현실 스파링’을 일주일 앞두고 눈앞에서 펼쳐진 프로들의 ‘주짓수 대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8살 이삭이와 함께 한 주짓수 대결에서 ‘엉터리 주작수’ 실력을 뽐낸 정형돈이 ‘주짓수 스승’인 김동현이 ‘주짓수 챔피언’들과 하는 ‘주짓수 시합’을 보며 생생한 현장 학습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정형돈은 “대단한 분들이예요~”라며 김동현과 ‘현실 스파링’을 함께할 참가자들을 소개한다. 정형돈은 김동현의 주짓수 시합을 보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는데, 이내 ‘주작수 인듯 주작수 아닌 주작수’가 펼쳐져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정형돈과 김동현, 조남진 관장이 카메라 앞에서 ‘영광의 상처’들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주작수’라고 놀림 받았던 것과 달리 ‘주짓수 고수들’과의 피 튀기는(?) 열정의 스파링을 한 흔적들을 보여줬다고. 과연 다음주 ‘정형돈과 시청자의 현실 스파링’에서 정형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주짓수 은메달리스트’인 김동현의 ‘현실 스파링 선수’로 등장한 인물 중 조남진 관장의 천생연분을 발굴해 냈다고 전해져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조남진 관장을 번쩍 들어 올리는 기술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조관장을 던진 여자’는 처음이라며 천생연분이라고 말해 설레임을 자아낸다.
이어 조남진 관장을 소개받은(?) 참가자가 수줍게 미소 짓고, 조남진 관장은 부끄러운지 얼굴은 가리고 있어 주짓수 시합 중 사랑이 싹트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실천하고 있다.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콘텐츠의 방송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저택 주인님’이 제시한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하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