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승일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다..

사진=웨이즈컴퍼니

30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이승일이 JTBC 새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에 주현장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최준우(옹성우분)와 대립되는 관계로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이승일 배우는 올해 KAFA 영화 <럭키 몬스터(감독 봉준영)>에 이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5월 15일 방영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에도 라이징 스타 ‘마귀훈’역으로 전격 캐스팅 되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벽한 비율과 남성적인 마스크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하며 차세대 배우로 발돋움 하는 이승일이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이끌어 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