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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마라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 윤지욱이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강우진’ 역으로 캐스팅 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윤지욱이 연기하는 유학파 출신 팝페라 가수 지망생 강우진은 극 중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예술가로 밥 벌어먹는 생활에 한계를 느껴 천명고등학교 교사로 취업한다.
윤지욱은 KBS ‘사랑비’를 통해 데뷔해 tvN ‘감자별’, MBC ‘엄마의 정원’, SBS ‘인생추적자 이재구’, KBS2 ‘TV소설 별이 되어’, 웹드라마 풍경, 영화 ‘염력’과 최근 촬영을 마친 ‘기방도령’ 등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코믹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지욱은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며 열심히 촬영 하겠다”고 전했다.
OCN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