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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제네바를 시작으로 스페인 세비야,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 유럽 전역의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축구팬들로부터 축구화를 기부받았으며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난민캠프 대표들을 만나 축구화를 기부했다. FC포르투, FC바르셀로나, 첼시FC 등에서 활약했던 데쿠(Deco) 선수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기아차는 현재까지 700여 켤레 이상의 축구화를 기부받았으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 이후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에 축구화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21시즌까지 3년 동안 UEFA 유로파리그의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