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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상현은 결혼 이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아내 메이비와 육아와 집안일로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들 부부는 본격적인 진료 전 몸의 열 분포를 알 수 있는 ‘적외선 체열검사(DITI)’를 진행했고 그 결과, 한의사에게 “지금 단유파티를 할 때가 아니라 검사를 왔어야 한다”며 야단을 맞았다.
이에 윤상현♥메이비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재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차를 추천받았는데, 특히 윤상현은 ‘예부터 왕과 왕비의 동침 후 방문 앞에 두었던 쌍화차’ 처방을 받고 관심을 기울이자 “넷째 생각 중이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재를 구입하기 위해 서울 최대 규모의 약재상이 있는 경동시장을 찾았고, 진열되어 있던 야관문을 발견한 윤상현은 망설임 없이 구매해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약재를 모두 구입한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몸보신 하자”며 집이 아닌 식당으로 향해 부부만의 보양식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 한편,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오늘 약재 산 건 오빠가 달여줄게”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윤상현은 “하와이 화보 찍은 거 생각 안 나?”냐며 5년 전 웨딩화보를 위해 찾은 하와이에서 있었던 사건을 꺼내자 메이비는 “내가 언제?”라고 응수, 지켜보던 MC들까지 합세하며 한바탕 갑론을박이 펼쳐졌는데, 윤상현♥메이비의 5년 전 하와이 웨딩 화보 사건의 전말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