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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김정태, 야꿍이 생해 첫 두발자전거 강습 '아빠미소'

  • 김주희 기자
  • 2019-06-18 00:35:00
  • TV·방송
‘신션한 남편’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 지후 두발자전거 강습에 나선다.


'신션한 남편' 김정태, 야꿍이 생해 첫 두발자전거 강습 '아빠미소'
사진=스카이드라마‘신션한 남편’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폭발적인 화제성과 함께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해야 할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배우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투병 후 방송에 복귀했다. 건강을 되찾은 김정태와, 그런 김정태를 곁에서 지키는 아내, 훌쩍 자란 첫 아들 야꿍이 지후군과 귀염둥이 둘째 아들 시현군까지. 김정태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무슨 일이든 모든 가족이 함께 해야 한다는 김정태의 껌딱지 남편 면모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


이런 가운데 6월 18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두 아들에게 자전거를 사주는 김정태-전여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정태는 큰 아들 야꿍이 지후군에게는 두발자전거를, 둘째 아들 시후군에게는 네발자전거를 사준다고. 마치 어른들이 자동차를 산 것처럼 기뻐하는 두 아들과 함께 부부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이어 김정태는 두 아들 자전거 강습에 나선다. 김정태는 훈훈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두 아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줬다고. 특히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한 순간에 재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잡아”, “브레이크”를 연발했다고. 그러나 한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내 전여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자전거 때문에 김정태-전여진 부부는 다시 한 번 의견 대립을 보였다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30년지기 김정태-전여진 부부와 훌쩍 자란 귀염둥이 야꿍이 지후-시후 형제의 이야기는 내일(1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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