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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펀치는 지난 22, 23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에 특별 출연했다. 네온펀치는 박세완(한슬기 역)이 살고 있는 명월관의 기생으로 변신했다.
5, 6화에서는 명월관에서 초하연 잔치 공연을 도와주는 박세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온펀치는 박세완과 함께 댄스 연습을 하기도 하고, 21세기 음악으로 함께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 장면에서 흘러나온 21세기 음악은 네온펀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틱톡’이었다. ‘조선’이라는 시대 배경과 네온펀치의 노래 ‘틱톡’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네온펀치의 틱톡이 국악 버전으로 편곡돼 더 신난다”, “조선에 울려 퍼진 요즘 노래라니. 연출이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생존기’로 첫 연기에 도전한 네온펀치는 지난해 6월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올 1월에는 새 멤버 도희가 합류해 청량감 넘치는 신곡 ‘틱톡(Tic Toc)’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TV CHOSUN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