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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개봉한 영화 <비스트>가 6월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첫 번째 범죄 스릴러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비스트>는 6월 26일(수) 오전 11시 기준 6월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는 지난 주 개봉한 김래원 주연의 범죄오락 한국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앞선 수치이며, 동시에 <비스트>가 외화가 강세를 보였던 최근 박스오피스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하는 행보다.
한편, <비스트>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 괴물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의 조합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강렬한 비주얼의 향연은 물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범죄 스릴러로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6월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비스트>는 6월 26일(수) 바로 오늘, 극장가에 이어 라디오까지 접수할 것을 예고했다. 극중 강력반 형사로서 각기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의 주역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오늘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인 것. 이들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극한의 상황에 몰린 인물의 감정을 연기했던 당시 상황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현장 관객들을 비롯한 청취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것이다. 특히, 팽팽한 긴장감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영화 속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6월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첫 번째 범죄 스릴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영화 <비스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