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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진범>의 송새벽, 오민석이 오늘(4일) 오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을 확정하며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송새벽은 <진범>에서 피해자의 남편 ‘영훈’ 역을 맡아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게 된 남편의 슬픔과 절망,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집념까지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평소 대중들에게 반듯한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던 오민석이 살인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으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송새벽과 오민석이 직접 전하는 영화 <진범>에 대한 풍성한 스토리와 예비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으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을 예고한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했던 배우들의 연기 호흡, 가족같이 서로를 배려했던 훈훈한 촬영 현장 등 다채로운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물론 올여름 가장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추적 스릴러 <진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송새벽과 오민석이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는 다양한 스토리들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송새벽과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오민석이 선보일 환상의 케미스트리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여름 밀도 높은 쫀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극장가를 강타할 추적 스릴러 <진범>은 7월 10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