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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최윤영, 지진희의 든든한 비서관으로 청와대 입성

  • 김주희 기자
  • 2019-07-10 08:42:44
  • TV·방송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최윤영(정수정 역)이 대통령 권한대행 지진희(박무진 역)

'60일, 지정생존자' 최윤영, 지진희의 든든한 비서관으로 청와대 입성
사진= tvN ‘60일, 지정생존자’

곁을 지키는 인간미 있는 비서관이자 청와대 입성 후 더욱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윤영이 맡은 역할은 청와대 제1부속 비서관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의 한결 같은 오른팔로써 미국드라마 원작에서 이탈리아 리치가 맡은 에밀리 로즈 역 이기도 하다. 때론 부드럽고 친근하게 보좌 하지만 필요할 땐 소신 있게 말할 줄 아는 외유내강의 캐릭터 정수정 역할로 재 탄생되었다.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 우먼 스타일도 그녀의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색다른 관전포인트인데 포멀한 수트와 깔끔한 헤어, 진지한 눈빛연기로 일 처리가 깔끔하고 야무진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했다는 후문.

기존 드라마에서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주로 맡으면서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를 쌓아온 깊은 내공의 최윤영 배우 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의 새로운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지진희(박무진)가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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