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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자신이 속한 ‘영텐(영 트로트 스타 10)’ 멤버들과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오프닝을 열었다. 한여름은 빨간색 도트 무늬의 헤어밴드와 노란색 귀걸이, 청 조끼 등을 매치한 복고 패션과 구성진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정통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10명의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을 모아 만든 ‘영텐(영 트로트 스타 10)’은 매주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오프닝과 특별 컬래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TOP 10 가요쇼’는 전북 지역 기준 8.8%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여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광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