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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제작진이 만든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올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슈퍼배드>와 <미니언즈> 시리즈를 뛰어넘는 제작비 7천5백만불의 블록버스터로 2019년 추석, 새로운 애니메이션 강자로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감독은 <겨울왕국>, <라푼젤> 등의 디즈니 수석 애니메이터 리노 디살보 감독이 맡았으며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비롯 <23 아이덴티티>의 안야 테일러 조이, 올해 국내 내한해서 라이브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였던 짐 개피건 등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1974년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2019년 현재 전세계 100개국, 30억개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사랑 받고 있는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1도 상상할 수 없던 진짜 장난감 세상에 빠지게 되며 벌어지는 토이 어드벤처를 담을 예정이다.
이제껏 만난 적 없는 각각의 테마를 가진 토이월드가 관객들을 맞이하며 시크릿 에이전트, 글라디에이터, 푸드 트럭 드라이버. 로봇, 바이킹 등 상상할 수 없는 신선한 조합의 캐릭터들 또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를 보면 콜로세움의 배경이 눈에 띄고 여기에 요정과 유니콘 등의 캐릭터까지 더해져 더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고 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이미 전세계 33개국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개봉국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알면 알수록 빠져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올 추석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