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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가 오늘(5일) 공식 SMS를 통해 로고를 기습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3월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로 가요계에 혜성 같이 나타나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수퍼 루키로 핫하게 떠오른 바 있어 괴물 신인 에버글로우의 귀환에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상규, 정해창)는 “수 많은 별들 속 마치 혜성이 폭발하는 것과 같이 등장한 에버글로우의 로고는 앨범이 나올 때 마다 자전하며 변경이 되는 형태를 지녔다. ‘나비 데칼코마니’를 상징하는 에버글로우의 로고는 ‘작은 나비의 날개짓으로 생긴 영향이 점차 커져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를 가진 나비효과처럼 에버글로우의 이번 앨범이 대중들에게 큰 영향이 될 수 있는 작은 날갯짓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로고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고대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구조물과 그 속에 나란히 서 있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앨범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6인 6색 멤버들의 각기 다른 색깔과 독보적인 아우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차트를 석권하며 K-POP을 대표하는 대세 루키로 떠오른 에버글로우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