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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와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SBS미디어넷 오리지널 웹예능 ‘고기클럽’ 으로 만났다. 19일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한뼘TV’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홍윤화와 홍신애는 일명 ‘먹잘알’ ‘맛잘알’ 케미의 정석을 보여주며 먹방?쿡방 콘텐츠가 콜라보 된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했다.
‘고기클럽’은 국내 최초 육식권장 프로젝트로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 집중하는 정통 육식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고기클럽은 철저히 고기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근황 토크는 자체 금지시켰고 대본도 없고 오프닝도 없다. 시작과 동시에 불판을 건네 매회 주제별 고기를 구으며 고기에 대한 정보와 입담을 최우선으로 잡았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홍자매’ 캐스팅은 둘의 친분과 더불어 고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통해 이뤄졌다는 후문. 홍윤화는 실제 한 방송에서 남편과 함께 고기 12인분을 먹는 등 진정한 ‘고기 성애자’로 알려졌다. 고기요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홍신애는 그간 방송에서 보여줬던 요리 연구가 및 음식 평론가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았다. 친근한 이웃집 언니와 유쾌한 동생 이 정말 편하게 ‘깔깔’거리며 고기 한 점(?)하는 여유 있는 시간. 여기에, 예상치 못한 고급 정보와 우리가 몰랐던 고기에 대한 상식, 먹팁?맛집?레시피까지 ‘홍자매’의 찰진드립으로 고기에 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한편, ‘고기클럽’은 8월 22일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와 ‘스튜디오 프리즘’을 통해 첫 공개되며 네이버,카카오,곰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