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김소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200% 싱크로율 자랑

  • 정다훈 기자
  • 2019-08-23 09:25:26
  • TV·방송
배우 김소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풍부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했다.

김소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200% 싱크로율 자랑
/사진=양문숙 기자

지난 22일(목),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김소현은 지난 20일(화) 열렸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조라는 역할을 마냥 불쌍한 캐릭터로 만들지 않으려 했다. 자칫 안쓰럽고 처량하게 보일 수 있는데, 보살핌 받아야 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고민했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울리는’에서 조조(김소현 분)는 어릴 적 겪은 불행한 사건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좋알람’ 어플의 등장으로 첫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여고생부터 ‘좋알람’ 어플 출시 8년 후 어른이 된 모습까지 한층 더 성숙해지고 단단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선오(송강 분)-혜영(정가람 분)과의 좋알람’이라는 가상소재를 통해 설레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차세대 로맨스 퀸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시켰다.

한편 김소현을 비롯해 송강,정가람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