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주관하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은 작년까지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로 축제를 개최했고, 이번 5회째부터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로 축제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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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송대관 조직위원장 은 일신상의 이유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5번째 개최되는 트로트 축제이다. ”며 “ 중장년층부터 젊은 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스트롯’이 불고 온 트로트 열풍을 언급하며, “트로트는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까지 아우른다는 걸 알 수 있다”며 “관중들의 흥을 돋우는데 트로트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의 출연진으로는 가수 송대관, 설운도, 장윤정, 김연자, 현숙, 신유, 진성, 서지오, 박성연, 박혜신, 나미애 등이다 .
한편, ‘제5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은 2019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인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사진=양문숙 기자]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