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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Don’t Make Me Laugh’로 솔로 데뷔한 오하영이 출연해 활약한다. 이날 막내 하영을 응원하기 위해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도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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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의 솔로 앨범 대박을 기원하며 응원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한 초롱, 은지, 남주 세 사람은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모든 멤버들이) 막내의 솔로 활동에 각별히 신경 쓰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은지는 멤버 가운데 첫 솔로 활동을 해 본 경험자로서 하영에게 “스태프를 많이 데리고 다니지 않는 게 좋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혼자 활동할 때 제일 멤버들이 보고 싶은 시간으로 밥 먹을 때와 엔딩 무대에 올라갈 때를 꼽았다.
이외에도 세 사람은 오하영의 신곡 무대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엄마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아이돌999 오디션에 임하는 하영을 위해 추천사를 남기는 등 9년 째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솔로로 나선 오하영과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의 끈끈한 ‘자매 궁합’은 27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