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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일용 엄니’로 60대에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로 애틋하고 가슴 뭉클한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수미는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한테 무엇인가를 해드려야 하는데 옆에 나팔꽃이 보여 나팔꽃을 꺾어 관에 뿌려드렸다. 그래서인지 나팔꽃을 아직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어머니 때문에 배우가 되었고, 어머니 때문에 손맛을 얻었다는 김수미는 “엄마라는 두 글자는 언제나 그리운 단어”라고 말한다.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실에서 직접 만난 배우 김수미의 이야기는 오늘(30일) 오전 10시 50분 채널A ‘뉴스A 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