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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를 찾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윤상현, 메이비의 ‘윤비 하우스’를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와 작사가로 만나 우정을 이어온 이효리와 메이비가 오랜만에 재회한 것. 이는 메이비가 윤상현과 결혼한 이래 약 5년 만의 만남이라 알려져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두 부부의 훈훈한 만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효리는 메이비의 옷장을 불시 점검, 윤상현이 메이비에게 선물한 화려한 옷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효리는 윤상현에게 “생일 때 상품권으로 주면 어때요?”라고 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메이비에게 “할 말은 하고 살아”라며 돌직구를 던지는 등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당황한 윤상현은 “효리는 나랑 안 맞는 것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효리♥이상순, 윤상현♥메이비 두 부부의 만남은 16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