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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AA' 박민영·임윤아·이정은, 몰아치는 우먼 파워로 베트남 물들일 준비 완료

  • 최재경 기자
  • 2019-09-18 01:45:18
  • 문화
한국 대표 흥행 여배우 3인방 박민영, 임윤아, 이정은이 ‘2019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2019 AAA' 박민영·임윤아·이정은, 몰아치는 우먼 파워로 베트남 물들일 준비 완료
/사진=AAA 조직위원회

오는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주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9 Asia Artist Awards’에 올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여배우 3인방이 참석, 늦가을 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먼저 배우 박민영은 지난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통통 튀는 매력의 강유미를 완벽히 소화하며 인지도를 쌓은 뒤 ‘성균관 스캔들’, ‘리멤버-아들의 전쟁’,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연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커리어 우먼 성덕미로 변신,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임윤아는 아이돌로서 매력 뿐만 아니라 걸출한 연기력도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녀는 ‘The K2’, ‘왕은 사랑한다’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연급 여배우로 당당하게 올랐음은 물론, 영화 ‘공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작 ‘엑시트’을 통해 연기력 호평과 더불어 900만 관객을 동원해 차세대 흥행보증수표로 거듭났다.

배우 이정은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하며 신들린 연기력을 인정받은 중견 배우다. 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 ‘기생충’에서는 가정부 문광역을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스릴러까지 시도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며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넘어 베트남까지 나아간 한국 대표 여배우들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2019 AAA’는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인기상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며 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년 역대급 스케일 경신하고 있는 ‘2019 AAA’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 경기장이자, 대표 스포츠 콤플렉스 핵심 시설로 손꼽히는 ‘하노이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6일(화) 개최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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